랩그로운 다이아몬드, VVS보다 먼저 봐야 할 것.l What Matters More Than VVS in a Lab-Grown Diamond?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VVS보다 먼저 봐야 할 것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고를 때 VVS나 IF처럼 가장 높은 클래리티 등급부터 찾아야 할까요? 저는 굳이 최고 등급을 고집하지 않습니다. VVS와 VS의 차이는 맨눈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VVS와 VS의 차이는 주로 10배 확대를 통해 확인합니다. 잘 선별된 VS 등급이라면 맨눈으로 충분히 깨끗하고, 주얼리로 세팅했을 때도 아름답습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차이에 비용을 더하기보다, 실제로 보이는 아름다움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무색의 화사함을 원한다면 F컬러 이상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통제된 환경에서 성장하기 때문에 맑고 깨끗한 컬러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무색의 화사함을 원할 때 F컬러 이상 을 먼저 살펴봅니다. 하지만 감정서만 믿고 바로 선택하지는 않습니다. 감정서가 비슷해도 빛은 다릅니다 요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컷과 연마, 대칭이 우수한 스톤이 많습니다. 감정서만 보면 비슷해 보여도 실제 빛의 인상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돌은 빛이 지나치게 밖으로 튀어 가볍게 느껴지고, 어떤 돌은 빛이 자연스럽고 균형 있게 살아납니다. 감정서는 등급을 알려주지만, 빛의 깊이까지 대신 판단해주지는 않습니다. 제가 직접 보고 선택하는 이유 오랫동안 천연 다이아몬드와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비교해보니, 높은 등급이 반드시 더 아름다운 빛을 보장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감정서의 글자보다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자연스럽게 살아나는 빛과 주얼리 전체의 조화 를 먼저 봅니다. 제가 고르는 기준은 간단합니다 무색의 화사함을 위한 F컬러 이상 맨눈으로 깨끗한 VS 등급 안정적인 컷과 연마, 대칭 지나치게 튀지 않는 균형 있는 빛 착용하는 사람과 주얼리에 어울리는 조화 최고 등급이 반드시 가장 아름다운 다이아몬드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감정서는 선택의 출발점일 뿐입니다. 마지막 선택은 숫자와 글자가 아니라, 눈앞에서 느껴지는 빛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오는 9월 홍콩 주얼리 전시회에서는...

From Hermès, a Symbol of Luxury, to Jewelry and Real Estate.ㅣ 럭셔리의 상징, 에르메스에서 보석과 부동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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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의 상징, 에르메스에서 보석과 부동산까지 서로 다른 가치는 어떻게 오행으로 연결될까요? From Hermès, a Symbol of Luxury, to Jewelry and Real Estate How Are Their Values Connected Through the Five Elements? "막혀 보이는 곳에도 길은 있습니다. 자연이 끊임없이 변화하듯, 사람의 삶도 멈춤과 움직임 속에서 새로운 길을 찾아갑니다." 지난 글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끊임없이 변화하는 에르메스와, 명품보다 오래 남는 삶의 지혜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를 조금 더 넓혀보려 합니다. 에르메스와 보석, 부동산은 서로 다른 세계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보석과 부동산을 가까이하고 명리를 공부해온 저에게 이들은 따로 떨어진 이야기가 아닙니다. 모두 자연에서 시작해 사람의 손과 선택을 거치고, 시대의 흐름 속에서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저마다 다른 인생의 지도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수많은 사람이 같은 세상을 살아가지만 누구의 삶도 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형제도 성격과 재능이 다르고, 같은 일을 겪어도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릅니다. 같은 색을 보고도 누군가는 활력을 얻지만, 다른 사람은 부담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명리에서는 태어난 연월일시를 바탕으로 각자의 기질과 삶의 흐름을 살펴봅니다. 저는 이것을 한 사람에게 주어진 인생의 지도 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도가 있다고 해서 목적지와 과정이 모두 정해져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지도에는 여러 갈래의 길이 있고, 어느 길을 선택해 어떻게 걸어갈지는 자신의 판단과 노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에게는 언제나 내일을 준비하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시대의 변화를 살피고, 자신을 돌아보며, 지금 서 있는 위치를 확인하는 일도 모두 공부입니다. 모두에게 똑같은 행운의 색은 없습니다 사람의 기질과 환경이 다르다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좋은 색과 숫자...

Can Hermès Protect Our Lives? ㅣ 에르메스는 우리의 삶을 지켜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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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르메스는 우리의 삶을 지켜줄 수 있을까요?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마음과 삶의 지혜 Can Hermès Protect Our Lives? 에르메스의 상징인 말이 작은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아갑니다. 구름 속을 지나 신비로운 숲에 도착하고, 다시 깊은 바닷속으로 들어갑니다. 그 여정에서 스카프는 돛이 되고, 벨트와 가죽 제품은 거대한 풍경의 일부가 됩니다. 최근 에르메스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영상 〈끝없이 펼쳐진 여름〉입니다. 오랜 역사를 지닌 브랜드가 자신의 상징인 말을 지키면서도, 오늘의 감각에 맞게 새롭게 표현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현실과 상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장면은 AI 시대의 시각적 감각과도 잘 어울립니다. 에르메스는 전통을 지키되 과거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읽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생각해보면 우리 눈에 보이는 모든 것 역시 끊임없이 변합니다. 버킨, 켈리, 콘스탄스.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마음에 품어보는 이름입니다. 저 역시 에르메스가 표현하는 깊은 색과 디자인, 한 장의 스카프에 담긴 예술성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것을 사랑하는 마음과, 그것이 언제까지나 내 곁에 머물 것이라고 믿는 마음은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가까이에서 지켜본 한 지인은 에르메스 가방을 30여 개나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백화점 에르메스에서 신제품이 들어오면 먼저 연락받을 정도의 고객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의 사업이 부도로 인하여, 결국 살던 집까지 잃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자신도 부도 사실을 미리 알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 일을 지켜보며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 많던 아름다운 가방도 삶이 흔들리는 순간 그 사람을 지켜줄 수는 없었다고. 사람이 언제 앞으로 나아가고 언제 잠시 속도를 늦춰야 하는지를 정확히 알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언제나 내일을 준비하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일이 잘될 때도 세상의 변화를 살피고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합니다. 흐름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는 조급하게 밀어붙이기보다,...

The Blue Loved by Princess Diana: Are Sapphires Only Blue? ㅣ 다이애나가 사랑한 푸른빛, 사파이어는 파란색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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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회에서는 8월의 탄생석 페리도트가 품은 싱그러운 초록빛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전 세계인이 사랑한 한 점의 푸른빛에서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 합니다. 바로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착용했고, 훗날 캐서린 왕세자비에게 이어진 블루 사파이어 반지입니다. 한 시대에서 다음 세대로 이어진 반지 1981년,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깊은 푸른색의 타원형 사파이어를 다이아몬드가 둘러싼 반지를 약혼반지로 선택했습니다. 화려하면서도 지나치게 요란하지 않고, 왕실의 기품과 젊은 여성의 우아함을 함께 지닌 디자인이었습니다. 2010년 윌리엄 왕자는 어머니가 착용했던 이 반지를 캐서린에게 약혼반지로 건넸습니다. 약 12캐럿의 스리랑카산 블루 사파이어를 14개의 다이아몬드가 둘러싼 반지는 단순히 값비싼 보석이 아니었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기억과 한 가족의 시간이 다음 세대로 이어진, 의미 깊은 보석이었습니다. 다이애나 왕세자비에서 캐서린 왕세자비로 이어진 블루 사파이어 반지 사파이어는 파란색만 있을까요? 사파이어라고 하면 대부분 깊은 파란색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사파이어에는 파란색뿐 아니라 분홍색, 노란색, 주황색, 초록색, 보라색, 무색에 가까운 것까지 다양한 색이 존재합니다. 파란색이 아닌 사파이어는 ‘팬시 컬러 사파이어’라고 부릅니다. 그중 분홍빛과 주황빛이 섬세하게 어우러진 ‘파파라차 사파이어’는 연꽃과 노을을 닮은 희귀한 색으로 특히 사랑받습니다. 그런데 사파이어에 없는 색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빨간색입니다. 사파이어와 루비는 모두 ‘커런덤’이라는 같은 광물입니다. 붉은색 커런덤만 특별히 루비라고 부르고, 그 밖의 색을 사파이어라고 부릅니다. 전혀 다른 보석처럼 보이는 루비와 사파이어가 사실은 같은 가족이라는 점, 참 흥미롭지 않으신가요? 여러 색 가운데 제가 사랑하는 푸른 남색 사파이어에는 이처럼 다양한 색이 있지만, 저는 그중에서도 깊은 푸른 남색을 가장 아름답게 느낍니다. 밝은 곳에서는 고요한 푸른빛이 살아나고, 빛이 낮아지면 밤하늘처럼 짙고 깊은 표정을 보여주기 때...

Peridot, August’s Birthstone: A Lucky Color to Brighten Your Life | 8월의 탄생석 페리도트, 나를 빛내는 행운의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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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의 탄생석, 페리도트 지난 글에서 코코 샤넬은 보석의 가치가 가격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자신의 감각으로 선택하고 즐기는 데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달을 시작하는 오늘,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보석의 빛은 무엇일까요? 8월 1일, 한여름의 태양 아래에서 만나는 이달의 탄생석은 페리도트입니다. 햇살을 품은 초록빛 보석 페리도트는 노란빛과 초록빛이 함께 어우러진 보석입니다. 완전히 차가운 초록도, 뜨거운 노랑도 아닌 그 황록색은 마치 여름 햇살이 새잎 위에 내려앉은 듯한 생명력을 보여줍니다. 한여름의 햇살을 품은 듯한 페리도트. Photo by Chanel Park 페리도트는 지구 깊은 맨틀에서 형성되어 화산 활동을 통해 지표 가까이 올라옵니다. 매우 드물게는 우주에서 날아온 운석 속에서도 발견되는 신비로운 보석입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페리도트를 ‘태양의 보석’이라 불렀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어둠과 두려움으로부터 착용자를 지켜주는 보호의 보석으로 여겼습니다. 오늘날에는 부부의 안녕과 화합, 지혜와 마음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보석에도 기운이 있을까요? 보석 하나가 사람의 운명을 대신 바꾸어 준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색과 빛이 사람의 마음과 분위기에 영향을 주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자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수는 있습니다. 명리학에서는 사람마다 태어난 계절과 기운의 균형이 다르다고 봅니다. 따라서 같은 색이라도 누군가에게는 생기와 편안함을 주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강하거나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페리도트의 황록색은 새롭게 뻗어 나가는 생명과 성장의 기운을 떠올리게 합니다. 요즘 마음이 무겁거나 새로운 시작이 필요하다고 느끼시나요? 페리도트의 밝은 황록색이 유난히 눈에 들어온다면, 지금의 마음이 정리와 회복, 그리고 다시 시작할 힘을 원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페리도트에서 행운 그 자체보다, 행운을 맞이할 수 있도록 묵은 마음을 내려놓고 다시 일어서는 생명...

How Coco Chanel Transformed Pearls。l "진주를 바꾼 코코 샤넬" 부의 과시에서 현대 여성의 자유로운 스타일로"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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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회에서는 천연 진주가 왜 오랫동안 왕실과 귀족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보석이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깊은 바다에서 수많은 조개를 건져 올려도 아름다운 진주 한 알을 만날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던 시대. 진주는 자연이 선택한 극소수의 사람에게만 허락된 보석이었습니다. 그런데 19세기 말, 한 남자의 집념이 진주의 역사를 바꾸기 시작합니다. 진주의 문을 연 미키모토 코키치 일본의 미키모토 코키치는 더 많은 여성이 진주를 착용할 수 있기를 꿈꾸며 진주 양식에 도전했습니다. 수많은 실패와 파산의 위기, 적조로 애써 기른 조개를 잃는 고통 속에서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1893년, 양식 진주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양식 진주가 시장에 등장하자 유럽의 보석 업계는 크게 술렁였습니다. “사람이 관여해 만든 진주를 과연 진짜라고 할 수 있는가?” 그러나 양식 진주는 공장에서 만들어 낸 모조품이 아니었습니다. 사람이 진주 형성의 시작을 도울 뿐, 진주층은 살아 있는 조개 안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됩니다. 자연의 우연에만 기대야 했던 진주가 인간의 연구와 집념을 통해 더 많은 여성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진주가 대중에게 가까워졌다고 해서 곧바로 현대적인 패션이 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진주를 왕실의 보석에서 여성의 자유로운 스타일로 바꾼 또 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코코 샤넬입니다. 진주를 다르게 바라본 코코 샤넬 당시에도 진주는 여전히 부와 신분을 드러내는 단정하고 격식 있는 보석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샤넬은 진주를 완벽하게 갖춰 입은 귀부인의 장식으로만 남겨 두지 않았습니다. 단순한 검은 드레스나 편안한 니트 위에 길이가 다른 진주 목걸이를 여러 겹 늘어뜨렸고, 진짜 진주와 모조 진주를 자유롭게 섞어 착용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겹의 진주를 자유롭게 연출한 코코 샤넬 그녀에게 진주는 부를 과시하기 위한 장식이 아니라 여성의 개성과 자신감을 표현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샤넬에게 중요한 것은 진주 한 알의 가...

Queen of Gems] Why Did Natural Pearls Become the Jewelry of Royalty?ㅣ"보석의 여왕", 천연진주는 왜 왕실의 보석이 되었을까요?[

  Scroll down for the English version.   👑 [보석의 여왕] 천연 진주는 왜 왕실의 보석이 되었을까요? 진주 목걸이나 귀걸이 하나쯤은 가지고 계시거나, 언젠가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진주를 만나고 싶다고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진주는 화려함을 앞세우지 않으면서도 얼굴빛을 부드럽게 밝히고, 착용한 사람에게 단정한 기품을 더해 주지요. 그런데 오늘날 우리가 일상에서 아름답게 즐기는 이 진주가, 과거에는 한 나라의 부와 권력을 나타낼 만큼 엄청나게 귀한 보석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보석의 여왕’이라 불리는 천연 진주가 왜 오랫동안 왕실의 전유물이었는지 그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여다보겠습니다. 🌊 목숨을 걸고 찾아낸 바다의 보석 과거에는 자연에서 우연히 만들어진 천연 진주만 존재했습니다. 페르시아만과 인도양 등지의 진주 잠수부들은 오늘날과 같은 산소통이나 현대적인 장비 하나 없이 깊은 바다로 뛰어들어야 했습니다. 숨을 꾹 참은 채 조개를 채취하고 다시 수면으로 올라오는 위험한 생존의 사투를 끊임없이 반복했죠. 그러나 수많은 조개를 건져 올려도 아름다운 진주 한 알을 얻는다는 보장은 없었습니다. 운 좋게 진주가 발견되더라도 둥근 형태, 깨끗한 표면, 깊은 광택을 모두 갖춘 경우는 극히 드물었습니다. 비슷한 크기와 색, 광택의 진주를 여러 알 모아 목걸이 한 줄을 완성하는 일은 기적에 가까웠습니다. 천연 진주는 오직 자연이 허락해야만 만날 수 있었고, 때로는 사람의 목숨을 걸어야만 얻을 수 있는 진귀한 보석이었습니다. 🍷 클레오파트라가 마셔 버린 진주 한 알 고대 로마의 학자 플리니우스의 기록에는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와 진주에 관한 아주 유명한 일화가 전해집니다. 클레오파트라는 마르쿠스 안토니우스에게 역사상 가장 값비싼 만찬을 열어 보이겠다고 장담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착용하고 있던 귀걸이에서 매우 귀한 진주 한 알을 떼어내 식초가 담긴 잔에 넣어 마심으로써 이집트의 막대한 부를 증명했다...